인천 영종중 “입학식과 성폭력교육”실시

입력 2016년03월02일 23시46분 전은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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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미래에 날개를 달다.

[여성종합뉴스]2일 인천영종중학교(교장김동환)는 기존 24학급에서 28학급으로 증설되어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는 2016학년도 입학식과 성폭력교육을  개최했다.
 

올해 11학급 350명의 많은 새내기들을 맞이한 입학식에는 학교장을 비롯한 교직원과 학운위원장 등 학부모 대표, 재학생 , 그리고 70여 명의 신입생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식을 가졌다.
 

입학식장에는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생활에 대한 호기심으로 가득한 새내기 학생들과 학부모들, 그리고 입학을 환영하는 교직원, 재학생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학교장의 입학허가 선언과 선서, 상견례 ,반배치 고사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에 대한 장학증서 전달과 담임과 부장선생님 소개, 학생환경부의 신입생으로서 지켜야할 교내 교칙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교장선생님은 인사말을 통하여 ‶60여년의 긴 역사를, 가진 영종중학교는 시교육청 학교 평가에서 최우수학교로 선정된 것을 비롯하여 대한미국 행복학교 선정,대한민국아름다운학교 선정,한국교육개발원과 SBS가 주관한 대한민국 미래학교로 선정된 학교임을 소개하고, 학생들에게 로마의 영광이나 동서고금의 저 수많은 위인들의 성공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고 수많은 위인들의 성공이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듯이 꿈꾸는 미래와 자기의 목표를 수첩에 적어놓고 방의 책상 앞에 붙여놓아 수시로 게을러지는 자신을 채찍질하여 꼭 꿈을 이루는 청소년만의 특권을 누리기를 강조″하였다.
 

또한 인구보건복지협회 소속 홍숙애 강사를 초청하여  학생들의 바른 성가치관 함양과 학생의 성폭력 예방을 위해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강의를 통해 사소한 말과 행동이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게 만들고 상처를 주는 성희롱이 될 수 있다는 점을 학생들은 배울 수 있었다.
 

교육을 마치고 체육관을 나가는 여학생들은 “현실적이고 실제로 도움이 많이 되는 강연이었다.”라고 말하였다. 남학생들 역시 “성에 대해서 더 이해하게 되었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학생들에게 긍정적 영향을 미친 좋은 시간이 된 것으로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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