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학교 교육경비 35억원 지원

입력 2016년03월03일 12시5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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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성동구는 지난달 18일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의결을 통해 학교와 학부모들의 의견을 반영한 교육경비 35억원을 관내 초·중·고교 및 유치원에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지원되는 교육경비 보조금은 학교시설 및 교육환경 개선에 12억 4,100만원, 명문학교 육성 프로그램에 11억 9,000만원, 사립유치원 지원에 5,700만원, 교육지원청 요청사업에 1억 3,900만원, 구 자체사업 및 예비비로 8억 7,30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해소하는 등 공교육 활성화와 명문학군을 조성하는 데에 크게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성동구는 지난 해 11월에 정부로부터 교육특구로 지정되어 서울 동북권 명문 교육도시로 발돋음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진로진학 역량 강화를 위해 관내 청소년들이 지역의 생태, 문화축제, 기업, 행정자원 등이 총 집적된 체험학습장에서 꿈을 찾고, 그 활동이 학교생활기록부에도 기록되는 온마을체험학습 사업을 추진 중이며, 그 외에도 입시진학센터 운영, 글로벌외국어하우스 권역별 확대, 금호유수지내 평생학습관 건립 추진 등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조성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앞으로도 교육경비 지원을 확대하여 우리 구의 청소년들이 최고 수준의 교육을 받고 글로벌 미래 인재로 커가도록 교육 사업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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