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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강원 고성군(군수 황종국)은 25일 오후 2시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대형산불 도상훈련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각급 재난관리 책임기관 간 공조체계 구축을 위해 산림농지과, 건설방재과, 보건소 등 7개 부서 및 속초소방서, 고성경찰서, 양양국유림관리소, 고성군산림조합 등 6개 유관기관이 참가한다.

주요 훈련 내용은 대형산불 발생에 따른 상황판단 회의,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부서별 임무 발표 및 토론형 도상훈련 등이다.

고성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재난대응 능력을 구축, 군민의 안전의식을 강화하는데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