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2016년 건축행정 종합관리계획 발표

입력 2016년03월07일 08시3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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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은평구는 건축물의 체계적인 관리로 공공성을 회복하고, 올바른 건축문화 정착 및 건축법에 따른 질서 확립을 위하여 “2016년 건축행정 종합관리계획”을 마련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2016년 건축행정 종합관리계획의 주요 내용으로는 신축, 증축, 용도변경 관련 건축상담 등 상담전문가(건축사)가 매주 수요일 오후 무료상담을 실시하는 건축상담실을 운영하고, 건축물 유지관리 점검 대상의 정기점검 의무 등 사전안내와 지속적인 제도 홍보를 실시하며, 특히 소규모 굴착 건축공사장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하여 굴착 건축공사장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여 건축심의, 건축허가, 착공 등 단계별 이행실태를 등록․점검한다.


소형건축물(연면적 2,000㎡ 미만)은 분기별로 자치구간 교차점검을 실시하고, 중․대형 건축물(연면적 2,000㎡ 이상), 신고건축물 등에 대하여 연 1회에 걸쳐 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매 분기별로 전 분기에 사용승인 된 건축물 건축주(소유자)에게 주차장을 타 용도로 사용, 가구수 변경, 무단 용도변경 등 위법행위에 따른 행정조치사항 등을 주민들에게 안내문을 발송하여 위법건축물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는데 힘쓸 계획이다.


은평구 관계자는 체계적인 건축행정 종합관리를 통해 불법건축 행위를 근절하고, 위법건축물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계획 등을 지역주민에게 홍보하여 불법건축물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는 한편, 전 직원이 위법건축물 방지를 위한 제도개선 등을 적극 발굴하여 시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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