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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정 원기자] 7일 새벽 12시 20분경 인천남부소방서(서장 김성기)는 인천 남구 주안동에 위치한 한 할인마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차량 20대 화재진압 인원 60여명이 출동해 화재를 진압했다.

할인마트 입구 카운터에서 시작된 화재로 주변에 주차되어 있던 차량 2대가 일부 소실, 마트 내 냉장고 등 집기류 및 판매품 등이 소실되었으며 4천 3백여만의 재산피해를 추정하였다. 현장 대원들의 신속한 진입과 활동으로 마트 위층의 거주자 8명을 구조하는 등 인명피해 없이 진압되었다.
 

구조자 8명중 2명은 단순한 연기 흡입으로 119구급대원이 가천대길병원으로 이송하였으며, 정확한 화재원인은 현재 조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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