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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제단(이사장 선경)은 정부R&D 투자 지원의  사업화 성과를 높이기 위해 산업현장 수요과제 중심의 지원 대상과제를 발굴하여 집중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송재단은 보건복지부가 ‘13년도부터 주관하고 있는「첨단의료복합단지 기반기술구축사업」 및 충청북도로부터「첨단의료기술 가치창출사업」R&D예산을 지원받아 자유응모 등을 통해 과제를 공모하여 연구개발을 지원해 오고 있다.
 

이번에 실시하는 현장수요조사의 주요 내용은 ▲연구개발 분야 및 개발단계(아이디어, 후보물질 최적화, 비임상 또는 임상시험, 식약처 허가진입), ▲지원요청사항(과제 명, 연구구성, 연구기간 및 소요예산, 기타 희망사항) 등으로, 수요조사를 통해 산업현장이 수요로 하는 과제를 집중 발굴하여 제품화가 성공적으로 달성될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충청북도 지원사업의 경우 도내 관련 산업 육성의 견인차 역할 및 지역경제 활성화의 시발점이 될 수 있도록 현재 진행 중인 19개 과제의 연구 성과에 대해서도 제품화 관련 맞춤형 상담을 실시하는 등 과제 관리의 강화도 병행되어 추진된다.
 

앞으로도 오송재단은, 정부가 차세대 먹거리 신산업으로 선정하여 추진하고 있는 바이오헬스 산업의 전략적 육성정책에 부응하여 재단이 지원하는 첨단 의료제품 R&D가 시행착오 없이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송재단의 사업화 신규 R&D 발굴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www. kbio.kr) →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