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보건소 대사증후군 예방관리~ 토요일도 O.K!

입력 2016년03월09일 12시4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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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 열린보건소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성동구 보건소는 토요일 열린보건소 운영과 관련하여 대사증후군 검진 및 상담을 위한 대사증후군 전문관리센터를 매주 운영하고 있다. 대사증후군 전문관리센터는 사전예약제(2286-7171)로 토요일 대사증후군 검진과 상담을 제공하며 토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한다.
 
대사증후군은 복부비만과 고혈압, 고혈당, 지질이상 같은 생활습관과 관련된 위험인자를 복합적으로 지니고 있는 상태로 이들 위험인자를 조기발견해 적정 관리함으로써 심뇌혈관질환 및 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이러한 예방적 효과를 높이기 위해 성동구 대사증후군 전문관리센터는 건강검진(혈압, 혈당, 복부둘레, 체질량지수, 중성지방,HDL 콜레스테롤)을 시행하고 검진 결과에 따른 개인 맞춤형 식단 및 운동 상담까지 책임진다.
 

20세 이상 64세 이하 성인이면 누구나 대사증후군 관리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최근 건강검진을 받고 만성질환으로의 위험인자를 가지고 있다는 소견이 나왔다면 건강검진 결과지를 가지고 센터를 방문해 등록하면 계속적인 추후관리를 받을 수 있다.
 

김경희 보건소장은 “평일에 보건소 이용이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한 토요 열린보건소는 대사증후군 검진 및 상담을 통해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토요일은 주로 부부나 부모와 자녀가 함께 오는 경우가 많으며 토요일 대사증후군 검진 방문자 수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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