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개학기 학교주변 불법광고물 일제정비 실시

입력 2016년03월09일 10시50분 강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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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아름다운 동구 만들기 일환

인천 동구, 개학기 학교주변 불법광고물 일제정비 실시인천 동구, 개학기 학교주변 불법광고물 일제정비 실시

[여성종합뉴스/강병훈 기자] 9일 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개학기를 맞아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위해요소를 근원적으로 차단하고자 학교주변의 노후·불법 간판과 현수막 등 불법 유동광고물을 일제정비를 실시해 안전한 통학 환경을 정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동구는 관내 어린이 보호구역(주출입문 300m), 학교환경위생정비구역(경계선 200m) 내에 소재한 16개 초·중·고 주변의 고정 광고물 중 해빙기 낙하 위험이 있는 낡고 오래된 간판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불법 광고물과 음란·퇴폐적인 선정 유해 광고물에 대한 현장정비와 강력한 단속을 실시키로 했다.

 
 서림초등학교 앞에서는 주민들과 자생단체원, 공무원들이 함께 모여 불법유동광고물 정비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송림초등학교, 창영초등학교 주변에서 2차례 불법유동광고물 정비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구 관계자는 “인천의 관문인 동구 이미지에 걸맞은 안전하고 아름다운 거리 만들기에 범시민적인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불법광고물 정비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불법광고물 추방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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