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

입력 2016년03월10일 07시47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양천구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양천구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양천구는 새 학기를 맞아 목동중학교 앞에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민․관․학 합동 캠페인을 11일 오전 8시에 추진한다.


목동중학교 앞에서 실시하는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은 양천구청, 양천경찰서, 강서교육지원청, 목동중학교 관계자와 녹색어머니회, 청소년육성회, 학교폭력지역협의회 등 지역민간단체가 함께 참여한다. 각 기관별 단체장을 포함하여 민간단체 주민들까지 총 100여명이 참석하여 새 학기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벌인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 정문에서 어깨티를 착용하고 플래카드와 피켓을 들고 학교폭력예방을 홍보한다. 등굣길 학생과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홍보물도 배부한다. 등교 시간대 학교 주변 골목길과 건물 사잇길 등 우범지역에 대한 예방 순찰도 함께한다.


구는 신학기에 학생과 학부모의 눈높이에 맞는 학교폭력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여 주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동참 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다. 학교, 학부모, 지역사회가 참여하는 수요자 중심의 참여형 학교폭력 예방활동 전개로 학교폭력에 대한 강력한 근절의지 또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표명할 계획이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이 학교폭력에 대한 심각성, 위험성을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하여 아이들이 학교폭력에 대한 두려움으로부터 벗어나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마친 후 양천구청장과 각 기관의 기관장은 학교 관계자와 함께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노력이 지역사회 내 다각적으로 필요하다는데 공감하고 함께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손준혁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