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착한가격업소 홍보에 발벗고 나서

입력 2016년03월11일 10시18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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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착한가격업소 홍보에 발벗고 나서충북도, 착한가격업소 홍보에 발벗고 나서

[여성종합뉴스] 충북도가 도내 착한가격업소의 인지도를 높이고 이용률을 제고코자 이달부터 연말까지 도내 시내버스에 착한가격업소 광고를 게재한다.
 

 개인서비스요금 안정을 위해 `11년부터 시행된 착한가격업소는 가격, 위생청결, 공공성, 서비스 등 세부 자격기준에 따라 면밀한 심사를 거쳐 행정자치부에서 최종 지정 승인한 물가안정 모범업소이다.

 충북도에는 2월말 현재 329개소가
승인을 받아 운영되고 있으며 이중 외식업이 279개소(85%), 이․미용, 세탁업 등 기타 개인서비스업이 50개소(15%)를 차지하고 있다.
 

 착한가격업소는 그간 품목 특성상 가격변동이 심한 채소류 등을 직접 재배하고 산지 직거래와 가족경영 등 원가절감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였으며, 이를 통해 서비스 가격을 낮추고 불필요한 가격인상을 억제함으로써 지역의 개인서비스요금 안정에 톡톡한 공을 세워왔다.
 

 그동안 충북도는 각종 주방․위생용품 등을 지원, 각 시군 또한 상․하수도요금 감면 등 지원시책을 마련하여 추진하여 왔으며, 금년도에는 착한가격업소 자긍심 고취와 홍보를 위해 시내버스 광고를 추진키로 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착한가격업소는 가격 뿐만아니라, 위생․청결, 서비스까지 착한 정부 인증 모범업소”라며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하여 지갑 부담도 덜고 물가안정에도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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