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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26일 구청 3층 상황실에서 부평구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부평구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운영위원회는 문화환경국장을 위원장으로 지역 내 학교지원단장과 1388청소년지원단장, 교육청, 노동관서, 경찰관서 등 필수연계기관의 담당관 13명 내외로 구성돼 있다.

부평구청소년통합지원체계 운영위원회는 위기청소년의 조기발견과 통합 서비스 제공 및 관련 기관 간 연계․협력 강화를 위해 청소년통합지원체계 운영목표, 방향 및 비전을 제시하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며, 관련된 정책 제안 및 의견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특별지원청소년에 대한 심의를 진행하였다. 심의에서 선정된 특별지원 청소년은 학업지원에 선정되어 청소년이 내외적으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을 받게 된다.

 또 경제적 지원뿐만 아니라 청소년과 보호자의 개별상담 및 사례관리를 통하여 심리적인 지원도 받게 될 것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회의에서는 2013년도 부평구청소년통합지원체계 상반기 운영 실적에 대한 평가와 2013년도 하반기 운영 방안을 논의하였다”면서 “필수연계기관 간 연계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이며 실제적인 방안 등을 모색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