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 영흥중고등학교 학생 대상 해양안전교육

입력 2013년06월25일 19시16분 김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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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폐소생술과 구명조끼 착용법 등 교육 -

[여성종합뉴스/ 김종석기자] 인천해양경찰서 영흥파출소(소장 정맹훈)는 지난 25일 영흥중고등학교 강당에서 전교생 214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수상 인명사고 예방과 안전한 해양레저문화 정착을 위한 해양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양안전교육에서는 인천해경 소속 전문 구조요원이 강사로 나서 각 장소별(바다, 강, 계곡, 수영장) 기본 안전수칙과 위급상황 발생시 대응요령을 교육했고 특히 교육용 인체모형을 이용해 심폐소생술을 교육하는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고 알려왔다.

교육에 참여한 인천해경 관계자는 “한두번의 교육으로 능숙하게 긴급상황에 대처하기는 힘들지만 지속적으로 교육을 받고 방법을 익힌다면 내 주위에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다”며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바다에서 사고가 나면 해양긴급 신고번호 ☎122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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