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안전한 하천 만들기 사업’추진

입력 2016년03월14일 16시08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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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안전한 하천 만들기 사업’추진안산시, ‘안전한 하천 만들기 사업’추진

[여성종합뉴스]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하천제방이 일부 유실되거나 향후 유실 우려가 높은 하천구간을 조사한 후 옹기천과 양상천의 총 연장 L=284m 구간에 대한 하천제방 개선 사업을 조기 착공해서 여름철 우기전 5월초까지 준공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동절기에 관내 하천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하여 하천제방 붕괴 및 하천범람과 같은 하천 관련 재해 발생 위험 요소가 있는 하천 2개소를 제방 보수 보강 대상지로 선정해서 공사를 조기에 착공하여 우기전에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올해 추진하는 사업대상지는 부곡동 소재 옹기천 중류 L=144m, 양상동 소재 양상천 하류 L=140m 구간이다.
 

또한 지방하천 5개소와 소하천 21개소에 대해 하천 관할 동 주민센터 및 인근 주민, 자율방제단과의 상시 유기적인 협조 및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재해 발생 위험지역을 상시 점검하고 유지 관리하며, 여름철 집중호우시에는  순찰활동을 실시해 재난위험이 있는 지역에 대해서는 긴급 조치를 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시 관계자는 “위험지역에 대하여 우기전 사업 마무리를 통해 집중호우로 발생할 수 있는 하천제방 유실 등에 따른 인근 지역 주민들의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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