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평생교육학습관, ‘도서관 현장체험학습’ 운영

입력 2016년03월14일 16시51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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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경기평생교육학습관(관장 박정범)은 지난 10일 수원시의 호박별 어린이집 유아를 대상으로 올해 첫‘도서관 현장체험학습’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도서관 현장체험학습은 매주 화~금요일, 어린이집 및 유치원 원아와 초등학교 1~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유아현장체험학습과 초등현장체험학습 두 과정으로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도서관 이용 교육, 정보 이용 교육, 어린이자료실 견학, 독도상설전시관 관람 등으로 진행된다. 독도 상설전시관은 총 5개의 주제관으로 독도 실시간 영상과 사진 70여점, 모형 1점, 영상 2점, 서적 60여 권을 전시한다.

 올해는 초등학교 1~4학년을 대상으로 한 체험학습을 신설하였으며, 인근 초등학교 약 600여 명의 학생이 신청할 정도로 호응이 좋다. 게다가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신청은 작년 교육인원 대비 접수인원이 약 155%가 증가하여 3천여 명을 교육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학교는 학급 단위로 전자문서시스템으로, 유치원 및 어린이집은 방문 및 전화, 이메일, 팩스 등으로 연중 수시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평생교육학습관 홈페이지(http://www.gglec.go .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어린이실 전화(☎259-1089)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이번 첫 프로그램에 참가한 호박별 어린이집 이상희 선생님은 “아이들이 도서관에 대해 알 수 있고, 책에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다. 기회가 되면 다음에도 참여할 생각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평생교육학습관 박정범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와 학생들이 독서에 대한 흥미뿐만 아니라 우리 영토와 역사에 대해 친밀감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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