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천정배 공동대표 해남 방문

입력 2016년03월12일 19시34분 유해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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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천정배 공동대표 해남 방문국민의당 천정배 공동대표 해남 방문

[여성종합뉴스/유해종기자] 국민의당 천정배 공동대표는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기 위해 지난 12일 해남 진도 완도 국회의원 예비후보 김영균 후보, 해남군의회 이종록 전 의장과 당직자 50여 명이 함께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승전지 명량전투의 실제 현장인 해남 우수영 울돌목을 방문했다.

 
천 대표는 바닷 속에 발목까지 물에 잠긴 채로 있는 이 충무공의 동상과 거센 울돌목 바다를 보면서 “왜적의 침입을 어떻게 막아낼지 구상하셨던 장군의 뒷모습만으로도 그의 고뇌의 무게와 책임감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다”고 심경을 말했다.

   
이어“정치는 민심이라는 바다 위에 떠있는 배와 같다”고 전하면서, “장수가 가진 사즉생의 각오, 민심의 물길과 그 물길을 일으킨 바람을 읽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또한 “지금 호남의 민심은 야권 승리와 정권교체”라며 “민심의 물길은 수도권 연대로 새누리당의 압승 저지를 막아야 한다고 했다.

   
이어 천 대표는 일행들과 진도 팽목항을 방문하여 “세월호 분향소에 들려 합동으로 분향한 다음 빛바랜 리본들이 마음을 더욱 아프게 한다”며 “우리가 지켜야 할 것들에 대한 뜨거운 책임과 의무를 느꼈다”고 전했다.

 
한편 천 대표는 “지금 민심이란 바다의 물길이 향하는 곳은 야권의 승리와 정권교체”라면서 자신의 목표 또한 “새누리당의 압승을 막는 것”이라고 다짐하며, 이 목표를 달성하는데 필요한 어떤 희생과 헌신도 마다하지 않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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