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 G밸리발전협의회, 산학협력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16년03월18일 12시2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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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 G밸리발전협의회, 산학협력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중앙대 – G밸리발전협의회, 산학협력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중앙대는 17일 흑석캠퍼스 본관 총장실에서 특성화 분야 기업지원 및 IT∙바이오 분야의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G밸리발전협의회와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앙대 김창수 총장, 김원용 LINC사업단장과 G밸리발전협의회 노웅희 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향후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지역산업의 애로사항과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제를 해결하기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여 G밸리를 모태로 하는 구로∙부천 중심의 서남권 경제축을 형성하는데 합의했다. 또한 중앙대의 특성화산업 맞춤형 기업지원 및 IT∙바이오 분야의 산학협력과 관련해 포괄적인 합의를 이뤘다.

 
중앙대 김창수 총장은 “대학과 지역기업의 상생을 모토로 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대학의 잠재력을 이끌어 내는 기회로 삼겠다”며, “경영경제학을 비롯해 공학 및 의약학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분야의 학문적 역량을 기반으로 어떠한 애로사항도 소홀히 하지 않는 내실 있는 산학협력을 이루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중앙대는 LINC사업단의 개별기술수요 맞춤형 재직자 교육, 산학협력 선도모델 ‘Value-up Doctor’를 활용한 현장 밀착형 애로기술지도, 컨설팅 지원 등 맞춤형 기업 지원사업 제공을 포함한 실질적, 구체적인 상호 지원 및 교류 방법에 대해서도 추가 협약을 체결했다. 나아가 창의실무인재 양성 및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공조 방안으로 G밸리 내 유망기업을 선정해 산학공동으로 인큐베이팅하는 모델과 이를 통한 실무경험을 공유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중앙대 김원용 LINC사업단장은 “중앙대 LINC사업단은 힐링∙지식서비스 등 특성화 분야의 다양한 융합전공을 바탕으로 실무에 강한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며, “미국 실리콘밸리에 창조적인 인재를 공급하는 스탠포드대학처럼 한국의 실리콘밸리인 G밸리를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맞춤형 산학협력 방안을 강구할 것” 이라고 밝혔다.

G밸리발전협의회 노웅희 회장(左)과 중앙대 김창수 총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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