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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송파구는 SNS를 통한 적극적인 구정 홍보와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21일 ‘인스타그램’ 공식계정(www.instargram.com/songpa_official)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인스타그램은 전 세계 3억 명 이상이 이용하는 모바일 사진공유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다.

구는 올림픽공원, 석촌호수, 롯데월드타워 등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갖고 있고 몽촌토성, 풍납토성, 석촌고분 등 역사·문화 자원도 풍부한 도시다.

이러한 역사･문화, 계절과 풍경, 일상을 담은 사진들을 인스타그램으로 공유해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알린다는 계획이다.

인스타그램 계정 개설과 동시에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기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28일(월)까지 송파구청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응원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선물을 증정한다.

다가오는 석촌호수 벚꽃축제(4.8~4.10) 기간에는 벚꽃 인증샷 이벤트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로 공식계정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기존 SNS채널에 새로 개설한 인스타그램까지, 젊은 감각으로 먼저 다가서는 친근한 소통창구로 운영해 ‘매력적인 관광도시 송파’를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파구는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 총 5개의 대표 SNS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월부터는 ‘페북씨, 우리 동을 소개합니다’ 코너를 개설해 각 동의 유래와 역사, 걷고 싶은 길과 자랑거리 등을 소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