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 결핵예방 캠페인 활동

입력 2016년03월22일 10시21분 정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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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옹진군, 결핵예방 캠페인 활동인천시 옹진군, 결핵예방 캠페인 활동

여객터미널에서 수시 예방홍보 활동하는 보건소 직원들
[여성종합뉴스/정 원기자] 22일 옹진군보건소(소장 조한국)는 제6회 결핵예방의 날(오는 24일)을 맞이하여 결핵예방 캠페인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결핵은 공기 중으로 전파되는 호흡기 질환으로 감염경로는 결핵환자의 기침, 재채기를 통해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다른 사람의 폐로 들어가 결핵균에 감염되며 예방 및 치료가 가능한 질환임에도, 전 세계에서 1분마다 3명이 결핵으로 사망하고 우리나라도 매년 3만 명 이상이 결핵으로 신고되며 연간 2,000명 이상 사망하는 질환이다.

 
오는 24일 옹진군보건소는 인천연안여객터미널에서 △결핵예방수칙 △기침예절 △결핵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 등 지역주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실시하여 결핵의 위험성을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옹진군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조기발견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거의 100% 완치가 가능하다”며, “평소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 가래, 흉통, 피로와 미열 등 증상이 있을 시에는 반드시 전문기관에서 결핵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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