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화 국회의장, 남아프리카공화국 공식 순방과 IPU총회 참석 마친 후 오후 귀국

입력 2016년03월23일 09시27분 박재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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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정의화 국회의장은 23일 오후 남아프리카공화국 공식 방문 및 잠비아에서 개최된 IPU총회 참석을 마치고 귀국한다.

정 의장의 남아프리카공화국 순방은 대한민국 국회의장 최초의 공식방문으로서, 6·25 전쟁 참전국에 대한 지속적인 보은(報恩) 외교에 박차를 가하고, 양국간 경제협력 및 의회교류를 심화·발전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정 의장은 남아공 의회에서 발레카 음베테 하원의장, 탄디 모디세상원의장 등 남아공 의회지도자들과 연쇄 회담을 갖고 양국간 경제교류 및 투자확대, 북한의 비핵화 위한 국제사회 협조 필요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정 의장은 또한 잠비아에서 개최된 제134차 국제의회연맹(IPU) 총회에 참석해 ‘청년시대의 발언권 강화를 통한 민주주의 활력 증진’에 대한 주제로 연설했으며, 마틴 춘공IPU 사무총장을 만나 IPU를 활용해 남북의회간 대화를 증진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가기로 의견을 모으는 등의 결실을 거뒀다.
 

정 의장은 또한 IPU총회장에서 헤라르도 안드레스 아마리아 데 니꼴라 우루과이 하원의장 및 에크위 데이비드 에투로  케냐 상원의장을 만나 ‘각국의 경제발전 위한 한국 기업의 참여 확대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 의장의 이번 순방에는 최봉홍 의원(새누리당), 유승우 의원(무소속), 이명우 정무수석비서관, 박흥신 국회 대변인, 김일권 국제국장, 송웅엽 외교특임대사 등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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