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인천시당과 정의당 인천시당 야권연대 합의

입력 2016년03월23일 16시14분 정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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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당 야권연대 합의
[여성종합뉴스/정 원기자] 지난 23일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위원장 홍영표)과 정의당 인천광역시당은(위원장 김성진) 극적으로 야권연대에 합의하고 같은 날 오후1시 인천시청기자실에서 진행했다.


양 당이 합의한 후보단일화의 내용은 남구을 선거구는 정의당 후보로 단일화하기로 하고, 중구·동구·옹진·강화 선거구, 연수을 선거구, 부평을 선거구 3곳은 23일, 24일 양일간 여론조사 경선을 실시한 후 승리한 후보로 단일화하기로 하고, 그 외의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단일화 하기로 했다.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시당 위원장은 “쉽지 않은 과정을 거쳐 두당간의 야권연대를 이루어냈다”고 하면서 “남구을을 비롯한 야권연대 후보들이 승리해 박근혜 정권의 폭정으로부터 국민을 구해낼 것”이라고 했다. 김성진 정의당 시당 위원장은 “국민의당이 빠진 체 야권연대를 해 아쉽지만 지금이라도 대화의 통로는 살아있다”고 하면서 야권연대 동참을 촉구했다. 또한 “야권연대로 자기 권리를 포기한 가슴 아픈 사람들의 희생을 기억해 반드시 승리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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