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실종녀, 모텔서 나체로 숨진 채 발견

입력 2013년06월30일 23시16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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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의 한 모텔 3층 객실서 부패시신 신고

40대 실종녀, 모텔서 나체로 숨진 채 발견40대 실종녀, 모텔서 나체로 숨진 채 발견

[여성종합뉴스/최용진기자] 29일 밤 10시경 부산 영도구의 한 모텔 3층 객실에서 실종 신고된 A모(47·여)씨가 나체 상태로 숨진 채 발견됐다.

지난 18일 오후 4시경 반바지와 슬리퍼 차림으로 휴대전화기를 집에 두고 외출한 뒤 연락이 끊기자 A씨 아들(24)이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A씨 소재를 파악하던 중 모텔에서 심하게 부패한 시신을 발견했다.

A씨는 지난 20일 전 애인인 김모(49)씨와 함께 모텔에 투숙했고, 객실 내부에는 빈소주병 20개와 깨진 소주병 조각, 담배꽁초 등이 발견되 경찰은 술병 등을 수거해 감식을 하는 한편, 김씨의 뒤를 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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