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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영종중학교(교장김동환)는 24일 인천중구 정신건강증진센터 이상은 강사를 초빙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교육을 2층 강당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중구 정신건강증진센터 자살예방 교육을 맡은 이상은 강사는 “ 위험증후군 학생은 다양한 모습을 보여 주는데 언어적인 면에서는 ”차라리 죽어버렸으면 좋겠어요..“ “나 같은 건 아무런 살 가치가 없어요..” 자살, 죽음에 대한 말을 자주 한다, 자기비하적인 말을 한다, 신체적 불편함 호소 , 자살한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를 한다

행동적인 면에서는 약, 위험한 물건을 모으거나 감춤 , 성적하락, 지각, 조퇴, 결석 등.. 평소와 다른 행동, 의미 있는 물건, 주변을 정리, 식사와 수면의 변화, 술, 담배, 물질남용 , 자해행동을 한다.
 

상황과 상징적인 면에서는 가족 및 친구와의 갈등, 상실 경험, 경제적 어려움, 재해 문제, 신체적 질병에 대한 모습들이 보인다“했다.
 

교감 연인식은 “작은 관심과 실천으로 한 사람을 위기에서 돕는 일은 한 생명을 구하는 일로 매우 소중하고 중요하다, 모든 일에 관심과 사랑 배려의 사랑을 실천하는 영종중학교 학생이 되자 ”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