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안성맞춤 마을대학’ 입학식 열려

입력 2016년03월24일 21시04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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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안성시(시장 황은성)는 지난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6년 제5회 안성맞춤 마을대학 입학식’을 가졌다.
 

안성맞춤 마을대학은 마을만들기의 4대 주체인 행정(官), 주민(民), 전문가(學), 시민단체(市民團體)가 거버넌스를 구성하여, 참여 마을 당 교수 1명, 조교 2명, 공무원 1명, 시민단체 1명과 마을주민(6~8명)들을 팀(Team)으로 구성, 1년 동안 소프트웨어 중심의 교육, 공동체 협력, 마을비전 발굴, 실행사업 추진 등을 지원함으로써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을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하는 안성시만의 독자적인 마을만들기 사업이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안성맞춤 마을대학은 지난 2014년 제1회 전국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국무총리상, 지속가능발전대상 공모전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마을만들기 사업의 가능성을 인정받았으며, 금년에는 안성시에서 사업을 대폭 확대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입학식에는 황은성 안성시장, 김학용 국회의원, 유광철 안성시의회 의장, 안성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김종열 상임회장을 비롯하여 지도 교수진, 담당공무원 및 시민단체, 참여마을 주민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지난 4년 동안 안성맞춤 마을대학이 마을 공동체 소통의 출발점으로써 우리시 마을만들기 사업의 밑거름이 되어줬다면, 향후 4년간은 안성시민 모두를 행복하게 하고,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로 이끌어 줄 수 있는 우리시의 대표적인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시민여러분의 관심과 열정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된 안성맞춤 마을대학은 매년 5개~7개 마을이 참여해 왔으며, 금년에는 총 23개 마을(초급 14개소, 중급 9개소)이 참여하여 다양한 마을사업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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