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곳곳서 '2016 총선투쟁 범국민대회'

입력 2016년03월26일 12시57분 정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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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본격적인 총선국면 돌입에 따라 민중운동 차원의 전면적 투쟁을 선언할 예정"

전국 곳곳서 '2016 총선투쟁 범국민대회'전국 곳곳서 '2016 총선투쟁 범국민대회'

[여성종합뉴스] 26일 민중총궐기 투쟁본부와 총선공동투쟁본부, 연대단체연석회의 등 시민단체가  이날 오후 3시 용산구 동자동 서울역 광장에서 '2016 총선투쟁 승리 범국민대회'를 연다.


투쟁본부는 지난 25일 "본격적인 총선국면 돌입에 따라 민중운동 차원의 전면적 투쟁을 선언할 예정"이라며 대회 취지를 밝혔다.


이들은 "총선공동투쟁본부 주도 아래 민중총궐기투쟁본부와 연대단체연석회의가 연대해 총선투쟁을 집중점으로 만들겠다"며 "민중총궐기의 12대 요구안과 노동·민생, 평화, 재벌 등 총선공투본 3대 핵심 의제 등 민중진보의제를 전면화할 것"이라고 강조,▲노동개악-재벌체제 타파 ▲사드반대-한반도 평화 실현 ▲민생-민주주의 쟁취 ▲4·16 특검실시 및 특별법 제정 등을 주제로 투쟁연설을 이어가며 본 대회를 마친 뒤 서울역에서 명동~을지로~모전교까지 행진을 벌일 계획이다.


이에 앞서 민주노총은 이날 오전 10시30분 삼성전자서비스 양천센터 앞에서 '삼성전자서비스 임단협 성실교섭 촉구 서울권역 결의대회', 오후 1시 한남동 정몽구 회장 집 앞에서 '노조파괴 살인주범 정몽구를 체포하라' 집회 및 행진, 오후 1시 명동 티브로드 앞에서 '노동개악 NO, 재벌개혁 YES, 진짜사장 재벌책임 비정규직 문제 해결 선포식', 오후 2시 서울역에서 '공공성 파괴하는 성과퇴출제 저지 공공부문 수도권 결의대회' 등을 개최한다.


장애인단체는 이날 오전 11시 보신각 앞에서 집회를 연 뒤 시청~동아일보 앞까지 행진을 진행, 대학생대책위는 이날 오후 2시 세종로공원 앞에서 위안부문제 해결 촉구집회를 열고 오후 3시30분 이화여대 앞에서 2030유권자행동과 함께 국회 앞까지 행진한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날 민중대회에는 서울을 포함해 전국에서 3만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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