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송변전 종합 예방진단 시스템’구축

입력 2016년03월26일 15시15분 정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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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변전 종합 예방진단 시스템은 설비고장 징후 감지부터 신속한 조치, 사후 Trend 관리 등의 프로세스를 집약한 On-Line 시스템

[여성종합뉴스]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송변전 종합 예방진단’산·학·연 기술 워크샵을 갖고  송변전 설비고장으로 인해 발생하는 정전을 IoT 센서를 통해 사전 감지·분석하여 근원적으로 예방하는‘송변전 종합 예방진단 시스템’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키로 했다.


송변전 종합 예방진단 시스템은 설비고장 징후 감지부터 신속한 조치, 사후 Trend 관리 등의 프로세스를 집약한 On-Line 시스템으로써 인력에 의한 Off-Line 진단을 하던 기존의 방식을 고도화 하여 IoT 기술 융합으로 실시간 On-Line 원격진단이 가능하다.


전 세계 전력사들이 IoT 관련 제작사가 개발한 예방진단 시스템을 자사의 변전소에 시험구축하는 형태로 진행해 온 반면 한전은 국제표준인 IEC61850으로 사전에 예방진단 규격을 제정해 공표했다.


한전 주도로 기술개발을 하고  모든 회사에 공개함으로써 개발제품 모두가 호환성을 갖도록 하는 전력회사 주도의 예방진단 시스템 구축은 전 세계 최초라며 이번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송전분야 지중케이블 및 변전분야 변압기와 차단기 고장으로 인해 발생하는 송변전 설비 정전의 근원적 예방은 물론 사전 고장감지를 통한 선제적 대응으로 송변전 설비의 최적 운전이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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