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수청, 연안여객선 안전관리 선사 간담회 개최

입력 2016년03월26일 15시21분 정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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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사고 2주년, 연안여객선 안전대책 이행실태 점검 및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

[여성종합뉴스] 26일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현철)은 지난24일(목) 세월호 침몰사고 2주년을 즈음해 연안여객선 안전대책 이행실태 점검 및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여객선사 간담회를 개최한다.


금번 간담회에서는 세월호 사고 이후 여객선 안전과 서비스 질 개선을 위해 노력한 여객 선사들을 격려하는 한편, 그간 추진해온 안전대책 이행실태 점검 결과에서 나타난 미비점 공유 및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세월호 사고 이후 개편된 안전관리 제도 중 2016년부터 시행 예정인 안전관리책임자 교육제도와 관련해 현장 밀착형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선사의 안전책임을 제고하기 위해 선사 자체 안전관리 전담인력인 “안전관리책임자” 선임 의무화할 예정이다.
 
이 날 간담회에는 고려고속훼리(주) 등 총 6개 선사 대표와 인천운항관리센터장이 참여해 선사의 자율적 안전관리를 통한 여객선 안전문화 정착 및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연안여객선 안전 정보 공개 및 이력관리제도도 시행한다며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선원해사안전과는 “ 여객선 안전 확보와 경쟁력 강화에 더욱 매진하고 연안해운선사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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