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신입생의 군기를 잡으려는 취지 '액땜 행사 비난'

입력 2016년03월27일 20시15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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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동아리 학생대표 공식 사과문 발표

부산,신입생의 군기를 잡으려는 취지 '액땜 행사 비난' 부산,신입생의 군기를 잡으려는 취지 '액땜 행사 비난'

[여성종합뉴스] 27일 부산의 한 대학교 동아리행사에서 선배들이 신입생에게 음식물이 섞인 막걸리를 뿌리는 가혹행위 사진이 공개되면서 아직도 이런 구태연한 행사를 벌이는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이 행사는 신입생들을 동아리 복으로 갈아입힌 뒤 도열시키고, 선배들이 고사를 지내고 남은 두부 등 음식물 찌꺼기를 넣은 막걸리를 신입생에게 끼얹는 행사로 해당 학과에서는 축구 동아리뿐만 아니라 다른 동아리에서도 비슷한 행사를 전통처럼 여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실은 피해 신입생의 형이 최근 페이스북에 실태를 고발하는 사진을 올리면서 알려졌다.


사태가 커지자 해당 동아리 학생대표는 공식적으로 사과문을 올렸다.


학교 측은 화학공학과 전체를 상대로 진상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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