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르릉 비켜나세요...금천구 초등생 자전거 안전교실

입력 2016년03월28일 07시2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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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금천구는 안전하고 올바른 자전거 타기 생활화를 위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전거 안전교실’을 운영한다.


2016 서울시 주민참여 예산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이번 자전거 교실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초등학생들을 찾아간다.


우선 오는 4월 2일(토)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에서 12시까지 시흥대교 하단에 위치한 금천구 안양천 자전거 실습장에서 ‘안양천 열린 자전거 안전교실’이 열린다. 시민강사 2명이 초등학생들을 위해 자전거 주행실습을 교육한다.


교육용 자전거는 개인이 구비하여야 하나 인근 금천구 자전거 종합서비스센터에서 대여가 가능하다. 초보자들의 안전한 주행실습을 위해 1회 8명 이하의 초등학생으로 참여자를 제한한다. 공유일 및 우천·폭염 시에는 교육을 진행하지 않는다.


시민 강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교육을 진행하기도 한다.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실’은 초등학교의 신청을 받아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진행한다. 시민 강사는 자전거 이용시 준수사항, 안전한 자전거 이용방법, 주행실습 등을 지도하게 된다.


구 교통행정과 관계자는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자전거 타기를 생활화하고 올바른 자전거 이용 의식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초등학생자전거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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