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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성동구는 ‘2016년 평생학습 우수 프로그램 및 동아리 공모 사업’에 총 22개의 우수 프로그램 및 동아리를 선정하여 총 3,17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평생학습 프로그램 및 동아리 공모사업은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및 동아리를 지원하여 구민 참여의 폭을 넓히고 생활 속 평생학습 활성화를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 프로그램에는 독서생활, 도자기체험, 라인댄스, 종이접기, 외국어 회화 및 향토문화 체험교육 등으로 이 프로그램들은 관내 11개 평생학습 기관에서 실시된다. 구민 10인 이상으로 구성된 우수 동아리에는 댄스, 약초, 어쿠스틱 기타, 풍물놀이, 종이접기, 색소폰 연주 등 11개의 학습동아리가 선정됐다.

평생학습 프로그램 및 동아리에는 구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문의는 성동구청 교육지원과(☎02-2286-5865)로 하면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인생 100세 시대를 맞아 구민의 평생학습 수요를 반영한 우수 프로그램과 동아리를 다양한 시간대와 장소에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독서당 인문아카데미센터 건립, 행복학습센터 확대 운영 등 평생학습 기반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