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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최근 인천시 2013년도 토지구획정리사업 체비지관리업무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되었다고 2일 밝혔다.

 인천시 토지구획정리사업 평가는 8개 구청을 대상으로 4월 2일부터 5월 9일까지 2013년도 토지구획정리사업 체비지관리 및 예산집행 등 제반사항에 대하여 시행하였으며 남구청은 평가 전반에서 좋은 성과를 거둬 최우수구로 선정됐다.

 체비지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남구청은 현재 숭의지구외 7개지구, 65필지의 체비지를 관리하고 있으며, 효율적 관리를 위해 매년 관리실태 조사를 시행하고 있다.

 정현택 도시창생과장은 “금년에는 한시적으로 일정기간을 정해서 체비지 특별매각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체비지를 특별 매각할 경우, 장기 점유자에게는 삶의 터전을 마련하여 서민들에게 생활안전을 도모하고, 매각으로 인한 재원확보와 사업비지원 등으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