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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강병훈 기자] 지난 30일 계양구 작전1동 적섭자나눔봉사회(회장 구승서)는 작전1동 주민센터 주차장에서 작전1동 관내 어르신을 모시고 어르신 점심(떡국)나누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작전1동 적십자나눔봉사회에서 홀로 사는 독거어르신과 저소득 어르신 200여 명에게 떡국과 다양한 다과를 대접하였는데, 이를 위해 계양구의 적십자나눔봉사회원 30여명이 어르신들의 편안한 식사를 돕기 위해 봉사하였고,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서도 급식차량을 지원하여 식사준비에 큰 도움을 줬다.

 
 작전1동 적십자나눔봉사회는 어르신 위안잔치 뿐만 아니라, 저소득층에 대한 반찬 및 부식 지원, 빨래 및 청소 봉사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행사를 주관한 구승서 회장은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한 점심나누기 행사에 많은 우리 적십자나눔봉사회원들이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모습을 보니 아직 웃어른에 대한 공경과 서로 돕고 사는 따뜻한 마음이 우리 마음속에 여전히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서 기쁘다. 

떡국 한 그릇 대접하면서 동네 어르신들이 이렇게 좋아하시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방문해 주신 어르신들께 오히려 고마운 마음이 든다.” 고 하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작전1동 적십자나눔봉사회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