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초등 생존수영 교육 사업비 지원

입력 2016년04월01일 22시24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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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1일 과천시가 관내 초등학생들의 생존 수영 기능 습득을 위해 초등 생존수영교육 사업비 1,50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같은 예산 지원으로 초등학생들이 생존 수영 교육을 통해 물에 대한 적응력 향상은 물론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등 각종 위기 상황에서 스스로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생존수영 교육’은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관내 4개 초등학교 3학년생 총 550여명을 대상으로 과천시청소년수련관에서 반별로 총 4회에 걸쳐 운영된다.
 

 과천시에선 수영안전요원을 포함 강사료와 입장료를, 과천시청소년수련관에선 수영장과 전문 강사 확보 및 셔틀버스 등을 각각 지원하게 된다.
 

또 학교에서는 학습준비물로 구명조끼를 구입해야 하며, 학생 인솔 시 학부모 보조교사와 볼런티어를 적극 활용하여 원활한 수영강습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교육청소년과 김남일 과장은 “청소년수련관에 있는 수영장을 활용한 체험 중심의 수영교과 운영으로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물에 대한 적응력을 향상시키고 위기 상황에서 자기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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