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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영종중학교(교장김동환)는 1일과 2일 1박2일 학생회 임원, 학급 정• 부회장, 학생안전지킴이 62명이 인천광역시 학생교육원 해양환경체험학습장에서 지도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간부수련회의 목적은 오늘의 주역으로 내일의 꿈을 키워 가는 청소년들의 자율 참여를 바탕으로 리더십 활동을 통한 학생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사회성을 함양하며 나라사랑 체험 훈련 속에 자신의 의지력과 학생으로서 가져야할 리더십, 봉사정신, 희생정신을 길러 학교생활에서 통솔력과 지도력을 발휘하게 하기 위함이다.

운영방침은 첫째 단체 활동을 통한 자신의 의지력과 리더십을 갖게 한다. 둘째 체험 위주의 수련활동을 체험하고 모험심과 인내심을 기른다. 셋째 자율적인 프로그램 진행으로 기본생활 질서와 좋은 습관을 익힌다. 넷째 적극적이며 능동적인 참여로 성취의 만족감과 자신감을 얻는다.

첫째 날 도착 후 안전사고 예방 교육 및 학교폭력 예방교육, 갯벌 체험활동, 입 소식, 매듭공예, 천문관측, 도미노게임 , 레크레이션을 통한 협동심과 리더십뿐만 아니라 팔로우십도 배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간부수련회 둘째 날에는 아침 일찍 기상하여 간단한 운동 , 아침 식사, 전등사 관람 후 통일전망대 견학을 통하여 안보의 소중함도 일깨워 주었다.

교감 염인식은 “간부수련회는 학교생활의 연장임을 생각, 영종중학교 학생으로 긍지와 자부심으로 명예와 전통을 빛내도록 힘쓰며 첫째도 둘째도 안전임을 꼭 명심 할 것 을 ”당부했다.

염승렬(학생회장)은“간부수련회를 통해 진정한 리더는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주변의 친구들을 함께 돌아보고 살아가는 자세를 지녀야 함을 깨닫는 소중한 시간 이었다”고 했다.

영종중학교는 간부수련회를 통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한 학생들과 함께 모두가 함께하는 즐거운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