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낡고 주인 없는 간판 무료 철거에 나서

입력 2016년04월04일 22시4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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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낡고 주인 없는 간판 무료 철거에 나서중랑구, 낡고 주인 없는 간판 무료 철거에 나서

불법광고물 철거 서비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중랑구는 업소의 폐업·이전 등으로 장기간 방치되어 장마와 태풍 등 자연재해의 위험에 노출돼 있는, 낡고 주인 없는 간판을 정리하기 위해 ‘불법광고물 철거 서비스’를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역 내 불법광고물 간판 등이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낙하에 따른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광고물 철거 전문 업체를 지정해 무료로 철거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전했다.


4~5월을 집중정비 기간으로 정해서, 영업장 폐쇄 또는 영업주 변경 등으로 장기간 방치되어 있는‘주인 없는 간판’과 노후·훼손상태가 심각해 안정상 문제가 있는‘위험 간판’등을 대대적으로 정비할 예정이다.
 

철거 신청은 중랑구청 건설관리과로 방문 접수 하거나 간판철거신고서를 작성하여 팩스(02-490-4501)로 접수하면 된다. 선착순 접수로 예산이 소진되면 신청이 마감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랑구청 건설관리과(☎02-2094-2557)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과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기동호 건설관리과장은“이번 무료 철거 서비스를 계기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거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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