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SK텔레콤, 전력과 ICT를 융합한 에너지신사업 본격 추진

입력 2016년04월05일 09시4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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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SK텔레콤, 전력과 ICT를 융합한 에너지신사업 본격 추진한전-SK텔레콤, 전력과 ICT를  융합한 에너지신사업 본격 추진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한국전력과 SK텔레콤은 4일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에 한전-SKT 협업 센터(Collaboration Center)를 개설하고 에너지 신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전과 SK텔레콤의 에너지신산업 사업협력은 지난해 9월 전력 및 ICT 사업협력을 위한 MOU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1월에 2020년까지 전기차 충전인프라와 스마트시티 구축 등 에너지신사업에 5천억원을 집중 투자하겠다는 협약의 후속 과정이며, 양사가 전력과 ICT 산업간 융복합을 통해 창조경제 신사업 모델 개발의 실질적인 동력과 기반을 확보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또한, 이번 협업센터 개소는 대기업 최초로 빛가람 에너지밸리에 입주한 첫 번째 사례로 중요한 의미가 있으며, 전력과 ICT 분야 국내 최고수준의 사업역량과 기술을 보유한 양 기업이 스마트시티 구축과 전기차 지능주행 등의 기반기술과 부가서비스 모델을 개발하고 연관 산업을 육성하여 에너지밸리에 신산업을 성공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업센터 개소를 통해 양사는 정부의 에너지신산업 육성 정책에 부응하여 전기차 충전인프라 확대 등 에너지신사업에 집중 투자하여 가시적인 성과를 조기에 도출하고, 전력과 ICT기술이 융합된 에너지신사업 분야의 사업모델 개발과 투자협력을 강화하여 해외시장 동반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조환익 사장은 “양사가 가진 전력과 통신․IoT 분야의 강점을 융합함으로써 에너지밸리를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글로벌 에너지신산업 시장을 주도하여 신성장동력 창출과 국민편익 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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