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 구강건강 지킴이와 함께하는 학생 구강보건사업 실시

입력 2016년04월06일 13시2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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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지킴이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성동구 보건소는 4월 1일부터 관내 초등학교 21개교 아동들을 대상으로 학생 구강보건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초등학교 1학년 아동들을 대상으로 동영상을 이용한 구강보건교육, 칫솔질 체험교실, 내 치아와의 약속(소감문)쓰기로 이루어지는 본 사업은, 관내 초등학교에 설치되어 있는 양치시설을 활성화 시키고 아동들에게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성동구는 관내 초 ․ 중 ․ 고등학교에 양치시설을 설치하였으며, 이 시설을 활용하여 아동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특히, 부족한 구강 전문인력 해소를 위하여 전국 최초로 실시하였던 성동『구강건강지킴이』봉사단이 3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2016년도에도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치과위생사 등 치과 전문인력 80여명으로 구성된 성동『구강건강지킴이』봉사단은, 지속적인 역량 강화 훈련 및 교육 등을 통해 양질의 수업을 제공하고 있다. 


이명희 성동 구강건강지킴이 봉사단 회원은“평소 구강보건교육에 관심이 많아 구강건강지킴이로 봉사를 시작하게 되었는데 아이들을 위해 내가 알고 있는 지식을 알려주고, 함께 칫솔질을 해보니 아이들도 재미있어하고,  보람되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성동구는 초등학교 1학년 아동들을 시작으로, 영유아 및 중․고등학교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도 실시하여, 성동구 전체 학생의 구강건강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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