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11일 광견병 예방접종 실시

입력 2016년04월08일 08시0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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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북구가 11일~25일까지 관내 모든 동물병원에서 ‘봄철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광견병은 강원도, 경기도 북부 및 화성시 등 서울 인근 지역에서 주로 발생하고 있으며 감염된 동물에게 사람이 물렸을 시 전염될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


접종대상은 생후 3개월 이상의 모든 개와 고양이로 반복접종인 경우에는 동물병원 수의사와 상담 후 접종해야 한다. 시술료는 5,000원이며 예방 백신은 무료지원 된다.


관내 동물병원 현황은 강북구청 홈페이지(www.gangbuk.go.kr) 새소식에서 확인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강북구 지역경제과 (☎02-901-6452)로 하면 된다.


한편, 강북구는 야생동물의 광견병 예방을 위해 북한산 일대에 야생동물 광견병 미끼 예방약을 살포 중이니 산행 시 약품을 손으로 만지거나 집으로 가져가는 일이 없도록 하고 만졌을 경우에는 가려움증, 알러지 등이 발생할 수 있으니 비눗물로 깨끗이 씻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3cm?3cm(갈색) 크기의 미끼예방약은 18∼20개가 무더기로 뿌려져 있으며 주변 나뭇가지에 경고문이 함께 부착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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