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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강병훈 기자] 지난 9일 토요일 오전 9시 계양구자원봉사센터(소장 한성조)는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제7차 ‘G패밀리봉사단(단장 박현희)’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은 귤현동에 위치한 귤현농장에서 17가족 51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루어졌으며, 발대식에 이어 밭 구획정리, 퇴비 작업, 감자, 쑥갓, 시금치 등의 작물들을 파종하고 1년 농사에 대한 회의와 가족간 친목도모로 이뤄졌다. 
 
 ‘G패밀리봉사단’은 가족이 함께 가꾼 농작물을 계양구 푸드마켓 및 계양푸른빛노인복지센터 등 사회복지시설(기관)에 나누어 전달할 예정이며, 농한기에는 계양구 관내 환경정화 등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이날 한성조 소장은 발대식에 앞서 항상 열심히 해준 G패밀리봉사단에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더욱 더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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