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국회 국민의 선택' 3당 체제'당의 실리 추고하는 싸움 보다 국민의 삶을 돌봐달라는 요구

입력 2016년04월14일 09시27분 박재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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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은 충격, 참패를 당하며 원내 제 1당의 자리마저 한표 차이로 더민주에 내줘.....

[여성종합뉴스] 20대 국회의원 총선은 새누리당 총 122석으로 과반 의석수 확보에 실패와 더불어민주당에 원내 제 1당 쟁취로 국회는 16년 만에 여소야대(與小野大) 구도가 됐고 더민주와 국민의당,또정의당 야권 의석 수는 167석으로 과반 의석을차지함으로. ‘진실한 사람’을 뽑아달라며 국회 심판론을 외쳤던 박 대통령과 새누리당이 오히려 민심에게 호된 ‘심판’을 받게 됐다. 

이번 20대 국회 최종 의석수는 더민주 123석, 새누리당 122석, 국민의당 38석, 정의당 6석, 무소속은 11석이다.

또 비례대표 의석수 정당별 득표에서는 새누리당 17석, 더민주 13석, 국민의당 13석, 정의당은 4석을 얻었다.


이에 집권여당인 새누리당은 충격의 참패를 당하며 원내 제 1당의 자리마저 한표 차이로 더민주에 내줬다.

새누리당은 최대 접전지인 수도권에서 전체 의석122석의 3분의 1도 확보하지 못했고,  영남권에서도 총 65곳 가운데 무려 17곳에서 호된꾸지람을 받는 입장이 됐다. 
 
더민주는 수도권에서 압승을 거뒀을 뿐 아니라 당초 목표로 삼았던 102~107석을 뛰어넘어  김종인 더민주 비대위 대표는 123석 확보로 입지가 더 확고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호남을 내준 것에 대해 김 대표도 책임에서 자유롭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당은 이번 4월 총선에서 ‘돌풍’적인 성적을 내면서 38석으로 목표치인 40석에 가까운 승리를 거뒀고, 호남에서도 더민주를 이겨 3당 체제에서 확실한 ‘캐스팅 보트’가 되면서 20대 국회에서 새누리당과 더민주 모두에게 구애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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