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물 2리터로 1박2일 캠프’프로그램 운영

입력 2016년04월16일 09시18분 전은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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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학생교육원 대성리교육원, 12월까지 총 20기 운영, 1기 40명씩

[여성종합뉴스]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학생교육원(원장 한상윤) 대성리교육원은 오는 12월까지 관내 초·중·고 학생 1,600명을 대상으로 지구와 환경사랑을 되새기는 ‘물 2리터로 1박 2일 캠프’를 진행한다.

 
‘물 2리터로 1박 2일 캠프’는 학생들이 생활에 필요한 최소한의 물 2리터만 가지고 생활해 봄으로써, 물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고 인내심을 기르며 바른 인성을 함양하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은 자체 취사를 통해 식사를 해결하고, △국궁 및 양궁 체험 △천마산 산행 △홀로서기 △우주조난 단결협동 등 과정활동을 수행한다.

 
이번 캠프는 4월∼12월까지 총 20기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전환기 학년 학급(초6, 중3, 고3), 인성교육 희망 학급·동아리 등으로 한 번에 참가할 수 있는 최대 인원은 40명이다.

 
대성리교육원 관계자는 “전년도 운영에 참여한 학생 대부분이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수련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자아성찰 및 내적성장을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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