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작전고, 원어민 활용한 다문화 이해 교육 실시

입력 2016년04월16일 21시24분 전은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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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시민을 향한 다문화 이해 교육


[여성종합뉴스]작전고등학교(교장 손홍재)는 지난 15일 다문화 사회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이해를 증진시키며 나아가 글로벌 시민으로서 성장하는데 필요한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위해 1, 2학년 학생 670명을 대상으로 다문화 이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러시아, 필리핀, 캄보디아, 중국, 일본 등 10개국 20명의 강사들이 1,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국의 전통놀이 및 의상체험, 간단한 인사말 교육 등을 소개하여 여러 나라의 문화를 몸으로 느끼고 받아들이는 값진 시간을 가졌다.

김희정 국제이해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다문화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우리문화와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발견하며 세계시민으로서 소통과 공감능력을 높여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기 위해 기획되었다.”고 말했다.

손홍재 교장선생님은 인사말을 통해 “다문화에 대한 이해는 우리 문화와 전통을 보존하고 계승하는 것이며, 타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작전고등학교는 2013년 ~ 2016까지 국제화 자율 정책추진학교로 지정받아 글로벌 마인드 향상을 위해 국제교류 활동, 모의유엔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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