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자유학기제! 학부모가 있어 든든해요

입력 2016년04월19일 06시1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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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성동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에서는 서울형 자유학기제 및 현장직업체험의 효율적이고 안전한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학부모 진로 코치 양성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울형 자유학기제’란 학생들이 시험 부담에서 벗어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토론, 실습 등 학생 참여형으로 수업을 운영하고 진로탐색 활동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가능하도록 중학교 1학년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제도다. ‘현장직업체험’은 학생들이 학교 수업 대신 일터에 직접 나가 생생한 직업현장을 체험해보는 자유학기제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학부모 진로 코치 양성과정’에서는 학교를 통해 사전신청한 성동구 9개 중학교 학부모 140명을 대상으로 ▲서울형 자유학기제 및 현장직업체험 이해 ▲직업체험 일터 발굴 및 학생 인솔방법 ▲안전사고 예방과 효율적 대처법 ▲중학교 시기의 효율적인 진로지도방법 등의 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교육을 마친 학부모들은 직업체험 일터 발굴, 학교 밖 체험활동시 학생 인솔, 안전 지도, 수업보조, 모니터링 등 각 학교의 학부모 진로코치로서  자유학기제 지원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게 된다.


본 프로그램은 오는 4월 19일(화)부터 7월 5일(화)까지 경수중, 경일중, 동마중, 무학중, 성수중, 성원중, 옥정중, 한대부중, 행당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정원오 구청장은 “2016년은 서울형 자유학기제가 전 중학교로 확대되어 전면 시행되는 시기로 학부모의 적극적 관심과 참여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성동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의 ‘학부모 진로코치 양성과정’을 통해 학부모 스스로 교육주체로서의 책임의식을 키우고 역량을 강화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성동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에서는 학부모 진로코치 양성과정 외에도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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