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서울시 식품안전 및 위생분야’ 평가서 우수 구

입력 2016년04월21일 12시3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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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대문구는 서울시가 실시한 2014~2015년 ‘식품안전 및 위생분야 종합평가’에서 우수 구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시는 위생행정에 대한 주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근 식품접객업소 안전관리 인프라 구축과 위생관리 등, 10개 분야 20개 영역에 대해 자치구 종합 평가를 진행했다.


학계, 연구기관, 식품산업 전문가 등 10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평가에 참여했는데 서대문구는 안전관리 인프라, 지도점검과 수거검사, 외식업소 위생관리 등 10개 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특히 이 가운데 식품안전에 대한 민원처리 등 친절행정 서비스를 통한 ‘시민만족도’ 분야에서 호평을 받았다.


한편 서대문구는 ‘먹을 만큼 적당하게!’ 등 건강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연중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 저염실천 음식점 지정, 건강(모범)음식점 및 위생등급제 참여업소 확대 등 올바른 식생활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구는 나트륨섭취 줄이기를 위한 주민 인식제고와 실천을 위해 어린이집 등 집단급식소와 관내 음식점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진행한다.


‘남은음식 재사용 안하기’와 ‘음식물쓰레기 줄이기’를 위해서는 동별로 시범업소를 지정, 운영 중이다.


아울러 서대문구는 주방공개를 통한 조리장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음식문화개선 우수 참여업소 10곳을 지정해 ‘주방 공개용 CCTV’ 설치를 지원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구민생활과 밀접한 식품분야에서 꾸준히 노력해 온 성과가 안정을 받았다”며 “이에 만족하지 않고 식품안전에 더욱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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