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차기 대선주자 '문재인 42.8%, 반기문 총장 42.3% 기록'

입력 2016년04월21일 17시19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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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김현정의 뉴스쇼’ 의뢰로 실시한 2016년 4월 월간 정례 차기 대선주자 양자대결 지지도 조사....

리얼미터,차기 대선주자 '문재인 42.8%, 반기문 총장 42.3% 기록'리얼미터,차기 대선주자 '문재인 42.8%, 반기문 총장 42.3% 기록'
[여성종합뉴스] 21일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CBS ‘김현정의 뉴스쇼’ 의뢰로 실시한 2016년 4월 월간 정례 차기 대선주자 양자대결 지지도 조사에 따르면, ‘반기문 vs 문재인 양자대결‘에서 문재인 전 대표는 42.8%, 반기문 총장은 42.3%를 기록해 두 주자가 0.5%p 차의 초박빙 접전을 벌였다.


또 ‘반기문 vs 안철수 양자대결’에서는 반기문 총장이 41.0%로 안철수 대표(32.3%)를 오차범위 밖인 8.7%p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잘모름’은 각각 순서대로 14.9%, 26.7%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문 42.8% vs 반 35.4%, 반 39.2% vs 안 32.2%)과 경기·인천(문 47.0% vs 반 42.5%, 반 39.1% vs 안 33.8%) 등 수도권에서는 문재인 전 대표가 반기문 총장보다 더 많은 지지를 받았다. 반 총장은 안 대표에 비해 더 높은 지지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충청·세종(반 43.9% vs 문 35.8%, 반 44.1% vs 안 33.9%)과 부산·경남·울산(반 49.1% vs 문 39.0%, 반 46.4% vs 안 26.1%), 대구·경북(반 57.2% vs 문 27.4%, 반 58.1% vs 안 18.8%) 등 충청권과 영남권에서는 반 총장이 문 전 대표와 안 대표 모두에게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4월 18일과 19일 이틀간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12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60%)와 유선전화(40%) 임의전화걸기(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했다. 응답률은 3.1%(총 통화 32,645명 중 1,012명 응답 완료),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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