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미국 공군, 대규모 공격훈련 한미연합 '맥스 썬더' 훈련 실시

입력 2016년04월21일 17시34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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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전과 전술폭격 임무를 실전처럼 수행'미군 측 100대 이상의 연합 공중전력이 참가'

[여성종합뉴스]21일 한국과 미국 공군이 지난 15일부터 대규모 공격훈련인 한미연합 '맥스 썬더' 훈련을 실시,아군 역할의 청군(Blue Air)과 적군 역할의 홍군(Red Air)으로팀을 구성해 가상의 시나리오에 따라 공중전과 전술폭격 임무를 실전처럼 수행하고 있다.


양국 공군이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맥스 썬더 훈련은 이번에는 전북 군산 비행장에서 진행되고 있다.
 
미측은 20일 미 육군과 해병, 해군 전력도 참여하는 이번 훈련 진행 상황을 언론에 공개했다.


오는 29일까지 이뤄지는 이번 훈련에는 미군 병력 1200여명과 7공군의 F-16 전투기, 제12해병비행 전대 소속 F-18 전폭기, 제138 미 해군 전자공격대대의 EA-18G 전자전기 등이 참가한다.


우리 공군은 병력 640여명과 KF-16, F-15K, F-5E, F-4E전투기와 FA-50 경공격기, KA-1 전술통제기, UH-60 헬기, C-130ㆍCN-235 수송기 등을 동원했다.


미군 측은 이번 훈련에 100대 이상의 연합 공중전력이 참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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