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 전국9급 지방공무원 경쟁률 18.8대1

입력 2016년04월27일 22시57분 정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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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 인원 몰린 서울시 '84대 1'

오는 6월 , 전국9급 지방공무원 경쟁률 18.8대1오는 6월 , 전국9급 지방공무원 경쟁률 18.8대1

[여성종합뉴스]27일 행정자치부는 올 6월 전국에서 치러지는 9급 지방공무원 시험에 역대 최대 인원이 몰린가운데 서울시 9급 공무원 공채의 평균 경쟁률은 84대 1에 육박했다.

 

서울을 제외한 16개 시도는 6월18일, 서울은 같은 달 25일 9급 공채 필기시험을 치른다.


16개 시도가 총 1만 1천359명을 뽑는 올해 9급 지방직 공채에는 총 21만 2천983명이 지원해 평균 18.8대 1 경쟁률을 나타냈다.


1만 1천455명 선발에 18만 8천여 명이 지원한 작년보다 1만 4천명 가량 지원자가 많고 거주지와 무관하게 전국에서 지원할 수 있는 서울시 9급 공채는 1천586명 선발에 13만 2천843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83.8대 1에 달했다.


나머지 지역의 경쟁률은 12.8대 1(제주)∼32.3대 1(대전)로 나타났다.


16개 시도의 행정직군 경쟁률은 22.1대로 기술직군의 13.1대 1보다 높고 서울시 행정직군 경쟁률은 101대 1을 기록했다.


16개 시도 지원자 중 여성 비율이 54.4%를 차지했다.


연령별 분포는 20대가 62.6%로 가장 많고 30대(30.6%)가 뒤를 이었고 40대와 50대 지원자는 각각 1만 735명과 1천36명으로 집계됐다.


서울시 응시자까지 합치면 중복 지원자가 있다고 하더라도 40대 이상 9급 공시생은 이보다 1천명 이상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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