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행성관절염'고령자 '무릎 인공관절 수술' 5년간 2배 늘어

입력 2016년04월28일 15시59분 조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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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에 인공관절을 넣는 수술을 받는 80세 이상 환자들, 2010년~2014년 5년간 2배 가까이 늘어난 것

[여성종합뉴스] 2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5년간 무릎 인공관절 수술을 받은 환자는 총 26만3천339명으로 이 중 80세 이상 고령자는 2010년 2천016명에서 2014년 3천931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보건당국은  최근에는 100세 시대를 맞아 고령자들의 '퇴행성관절염'에 따른 '무릎 인공관절 수술'에 대해 과거보다 적극적인 반응을 보인다"며 의료 기술이 발전하고, 우수한 생체재료가 개발돼 인공관절을 20년 이상 사용할 수도 있어 수술 후 좋은 경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A 정형외과 전문의는 "고혈압, 심장병, 당뇨 등 만성질환이 있어도 내과와 협의를 통한 1:1 맞춤 계획으로 수술 전 신체 상태를 최적화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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