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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중구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어린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공연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는“하GO! 보GO!”행사를 5월6일(금) 오후1시부터 장충고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5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중구청소년수련관과 신당꿈지역아동센터, 신당종합사회복지관 등 아동·청소년 유관기관과 중구건강가정지원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중구 진로직업체험센터, 꼬레아트, 중구 구립도서관이 협력하여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의 장을 마련했다.

 
중구 관내 아동·청소년 500여명이 함께하는 이날 행사는 중구 구립합창단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수련관 댄스동아리 D2의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운동장 곳곳에서는 다양한 체험부스들이 어린이들을 기다리고 있다. 개성만점‘페이스 페인팅’과 좋아하는 명언을 써 보는‘캘리그라피 체험’, 세계 전통의상을 입어볼 수 있는‘다문화체험’, 나의 재능과 미래를 알아보는‘진로보드게임’, 가면 디자인 채색을 통한‘나만의 가면 만들기’등 상상력을 동원하는 창의적인 체험활동이 준비되어 있다.

 
이와같이 다채롭게 펼쳐지는 체험부스를 이용할 때마다 스템프를 받아 5개 이상이면 하늘 끝까지 날아오를 수 있는‘에어바운스’도 체험할 수 있다.

 
뛰어놀며 즐기는 행사 외에 어린이들의 입을 즐겁게 해 줄 “먹GO!”코너에서는 와플, 솜사탕, 음료와 푸드 트럭이 마련될 예정이다.

 
최창식 구청장은 “이번 어린이날 연합행사를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신나게 웃고 즐기면서 잊지못할 좋은 추억으로 남길 바라며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라날 수 있는 중구를 만들기위해 힘쓰고 있는 청소년수련관 등 관계자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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