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2015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우수기관」선정

입력 2016년05월02일 08시5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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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건강조사 우수상 수상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중구 보건소가 2015년 전국 보건소에서 실시한 지역사회 건강조사에서 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4월28일(목) 질병관리본부에서 주관한‘사회건강조사 결과보고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경주시 현대호텔에서 열린 이날 대회에서 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중구 보건소는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를 분석해 각 동별로 건강문제를 파악하고 취약계층의 건강불평등 해소를 위해서 주민참여형 보건지소 및 우리동네 U-건강센터를 설치하는 등 지역 맞춤형 보건사업을 추진한 공로가 인정되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 주민의 건강수준 등을 파악하기 위해 매년 각 기초단체마다 약 900여명의 선정된 구민을 대상으로 훈련된 조사원이 지역주민의 건강상태, 건강행태, 질병이환 등을 조사하는 방식으로 전국 동시에 실시한다.


조사 결과는 각 시·군·구 단위의 건강통계로 산출되어 기초단체 및 국가의 보건정책을 수립하는 근거자료로 활용되며, 지역보건사업의 성과를 체계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기초자료와 지역사회 민간·공공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건강지원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활용된다.

 
한편 2016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8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최창식 중구청장은“앞으로도 지역사회 건강조사 통계자료를 근거로 하여 주민요구도와 지역현황에 적합한 체계적인 보건서비스를 개발,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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