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 “인천국제공항공사, 공기업 신입연봉 7년 연속 1위!”

입력 2016년05월02일 21시24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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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에 공시된 30개 공기업(준정부기관, 기타공공기관 제외)의 2015년 경영공시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신입사원 초봉은 평균 4,155만원으로, 유일하게 4천만원 이상을 지급했다.
 
계속해서 ▲ 한국가스공사(3,945만원), ▲ 한국마사회(3,904만원), ▲ 한국감정원(3,884만원), ▲ 주택도시보증공사(3,724만원), ▲ 한국수력원자력(3,645만원), ▲ 한국서부발전(3,610만원), ▲ 한국동서발전(3,608만원), ▲ 한국광물자원공사(3,552만원), ▲ 한국남동발전(3,492만원)이 상위 10위에 올랐다.
 
공기업이 2015년에 지급한 신입사원 초봉은 평균 3,288만원으로, 2014년 평균(3,224만원)보다 2% 인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초봉을 구간별로 살펴보면, ‘3,000~3,200만원 미만’(23.3%), ‘2,800~3,000만원 미만’(20%), ‘3,400~3,600만원 미만’(13.3%), ‘3,600~3,800만원 미만’(13.3%), ‘3,200~3,400만원 미만’(10%), ‘3,800~4,000만원 미만’(10%)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신입사원 초봉이 전년보다 인상된 기업은 80%(24개사)였고, 동결은 6.7%(2개사), 삭감은 13.3%(4개사)였다.
 
전년대비 초임 인상률은 ▲ 한국서부발전이 7.5%(3,358만원→3,610만원)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 한국수력원자력(3,443만원→3,645만원, 5.9%), ▲ 한국감정원(3,684만원→3,884만원, 5.4%), ▲ 한국공항공사(3,286만원→3,464만원, 5.4%), ▲ 한국가스공사(3,746만원→3,945만원, 5.3%) 등의 기업 순이었다.
 
한편, 직원 1인당 평균보수는 7,537만원으로 집계되었으며, 2014년 평균(7,222만원)보다 4.4% 인상됐다.
구간별로는 ‘7,000~7,500만원 미만’(26.7%), ‘7,500~8,000만원 미만’(23.3%), ‘8,000~8,500만원 미만’(23.3%), ‘6,500~7,000만원 미만’(10%) 등의 순이었다.
 
평균보수가 가장 높은 기업은 ▲ 한국마사회로, 평균 8,687만원을 지급했다.
뒤이어 ▲ 한국감정원(8,673만원), ▲ 한국서부발전(8,460만원), ▲ 인천국제공항공사(8,425만원), ▲ 한국조폐공사(8,387만원), ▲ 한국동서발전(8,266만원), ▲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8,172만원), ▲ 한국가스공사(8,171만원), ▲ 한국수력원자력(8,075만원), ▲ 주택도시보증공사(7,980만원) 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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